원조 오코노미야끼를 맛볼 수 있는 곳 - 디큐브시티 보테쥬

일본 여행갔을 때 제일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오코노미야끼였어요. 

밀가루에 양배추, 달걀, 고기 등을 버무려 철판에서 도톰하게 구워내는 요리로 우리나라 부침개와 비슷하죠

홍대나 명동 같은 곳에 일본식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이 많은데 가까운 신도림 디큐브시티에도 생겼더라구요

디뷰브시티 5층 식당가에 올라오면 보이는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보테쥬에요.

일본 각 지역에 매장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 우리나라에는 신도림디큐브시티가 1호점이라고 해요.

메뉴판을 열면 오코노미야끼 원조의 7가지 비법이 나와있네요.

가루와 마요네즈, 소스 등 일곱가지의 비법을 읽고 있으려니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이네요 ^^

오코노미야끼 종류가 꽤 많아서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겠어요

가격대는 만원에서 2만원 사이로 적당한거 같고요.

자리에 앉으면 오픈 주방이라 요리하는 모습이 보여요.

일하시는 분들이며 가게 분위기가 정말 일본에 온것 같아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까 조금 있다가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오코노미야끼가 나왔어요.

철판위에서 은은하게 데워지기 때문에 다 먹을때까지 식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왼쪽에 있는 건 보테쥬 대표메뉴인 3종 믹스 모던야끼에요.

돼지고기, 오징어, 새우 세가지 재료와 직접 만든 소바가 들어간 오코노미야끼에요. 

소바가 들어있어서 푸짐하고, 오코노미야끼랑 야끼소바가 합쳐진것 같아 1석 2조였어요 

프리미엄 오코노미야끼는 한 두가지 속 재료가 추가되고, 달걀 토핑과 가쓰오브시가 뿌려져 나와요.

생각보다 양이 많지는 않아서 식사용으로는 한 사람당 한 개는 먹을 수 있고,

시원한 맥주를 곁들이면 술안주로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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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꾸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