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제왕 가정의학과전문의 염창환 박사 병원연락처 비타민C 브로콜리효능

8월 5일 mbn 엄지의제왕 83회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대한비타민연구회장 염창환 박사가 출연해 <생명의 열쇠 ‘비타민C’>의 비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가정의학과전문의 염창환 박사 병원 위치 

염창환 의원  02-514-1249

http://www.ychclinic.com/

비타민C는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져있지만 비타민C의 진짜 효능과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C 중에서 합성비타민과 천연 비타민의 차이는 무엇인지 

또 천연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 과일과 채소에 대해 국내 최고의 비타민 전문가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 비타민C가 부족하면 겪게되는 질병 

1. 괴혈병 - 비타민C 결핍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발생 

2. 치주 질환 - 잇몸이 물러지고 피가 나면서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 

3. 노화 촉진 - 혈액 내 비타민C 부족으로 체내 활성산소 증가

4. 동맥경화증 악화, 심근경색과 뇌경색 초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5. 뼈가 약해져 관절염과 골절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 최고의 비타민C 음식 - 파프리카, 키위, 브로콜리 

비타민씨 하면 흔히 신맛이 나는 레몬이나 오렌지에 많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피망이나 파프리카, 풋고추를 반찬으로 먹는 게 더 비타민C 섭취에 더 효과적입니다. 

파프리카 100g당 비타민C 함량은 375mg이나 되고, 세 가지 색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색깔에 따른 파프리카의 효능 

노란색 - 비타민C와 비타민C 흡수를 돕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 

빨간색 - 라이코펜 다량 함유  

주황색- 베타카로틴이 풍부 

비타민C 섭취를 위해 비타민C를 음료를 마시는 건 절대 금물!  

하루 필요량을 보충하려면 77병의 비타민 음료를 마셔야 하고, 

설탕의 함량이 많아 오히려 흡수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차라리 매일 천연 과일 키위를 1개씩 꾸준히 먹는 편이 더 낫습니다. 

그린키위 1개에는 비타민C 함량이 100mg이고,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는 세계 10대 수퍼푸드 중 하나로 비타민C가 100g당 약 98mg 들어있고,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암 예방에 좋습니다. 

브로콜리의 비타민C 함량은 오렌지, 블루베리 보다 많고, 특히 토마토의 11배 이상 많고, 

특히 브로콜리의 꽃봉오리보다 줄기에 무려 3배 이상 비타민C가 많습니다. 

다만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물에 오래 담가두거나 고열에 조리할 경우 영양소가 파괴되기 쉽습니다. 

영양분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살짝 데치거나  ‘무수(無水) 조리법’을 이용해 요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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