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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돌싱녀 엘 길요한 비서 주상욱 남남콤비, 인물관계도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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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이민정 주상욱 주연의 앙큼한 돌싱녀가 27일 첫방송(1회 2회 연속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앙큼한 돌싱녀'의 줄거리는 이혼한 전(前)남편과 전(前)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과 진정한 배우자, 진정한 결혼에 대해 깨닫게 되는 신감각 '뇌파격동' 로맨스 코미디에요. 



등장인물 관계도를 살펴보면, 

여자주인공 이민정은 재벌이 된 전남편을 다시 꼬시려는 앙큼한 한 여자로 

남자 주인공 주상욱은 성공하자 나타난 전처에게 복수하려는 응큼한 한 남자로, 

그리고 이들의 상대역으로 김규리와 서강준이 나옵니다. 



철없는 돌싱녀, 돌싱남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재결합하는 과정이 유쾌하고 로맨틱하게 그려질 예정입니다. 


* 2월 27일 1회 줄거리 -전 남편을 다시 꼬시려는 돌싱녀 '나애라'

아버지의 거듭된 사업실패를 본 나애라(이민정)는 ‘철밥통 공무원’과 결혼해 

소시민적 삶을 사는 것이 꿈인 고시 국밥집 딸이다. 

애라는 고시촌에서 기술 고시를 준비하는 차정우(주상욱)와 연애를 하다 그가 고시에 합격하자 결혼한다. 결혼 100일. 달콤한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던 애라는 정우가 회사에 사표를 내고 

벤처를 준비하겠다는 말에 당황스럽지만, 아르바이트를 해 생활비를 대며 정우를 지원한다. 

하지만 지속되는 실패로 결국 애라는 지쳐 이혼을 선언하게 되고, 3

년 후 이혼녀로 친구 집에 얹혀 근근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애라는 우연히 정우가 D&T 소프트벤쳐스라는 회사의 대표로 

재벌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2월 27일 2회 줄거리 성공하자 나타난 전처에게 복수하려는 '차정우'

전화를 받고 경찰서로 간 정우(주상욱)는 애라(이민정)의 모습을 보자 기가 막히고, 

과거 자신에게 이혼을 요구했던 애라의 모습을 회상하며 생각에 잠긴다. 길 비서(엘)의 제안을 받아들인 정우는 이혼 당시 주지 못했던 위자료를 주기 위해 애라와 만나고, 

애라는 정우가 자신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는 착각을 하게 되는데…



특히 주목할 인물로 대표 차정우(주상욱)를 들었다 놨다하는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운전기사 겸 비서인 

길비서를 눈여겨 봐야하는게, 바로 인피니트의 엘이 맡았습니다. 



길요한 캐릭터 (23세 / 정우의 운전기사 겸 비서) 

정우가 사무실이 없던 시절 자주 갔던 PC방 아르바이트생. 그때의 인연으로 지금은 정우의 비서가 됐다. 

싼 티 나게 치근덕거려서 처음엔 여자들이 거리를 두지만 어느새 그 매력에 빠져 중독되는 옴므파탈 스타일. 

정우의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정우에게 필요한 직언도 날린다. 

애라에 대한 정우의 진심을 제일 먼저 눈치 챈다.



차정우가 자신의 한심한 모습을 유일하게 보여주는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로, 차정우와 독특한 '남남(男男) 콤비'호흡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의 아역으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던 엘...


이번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비중이나 역할이 좀 더 커진만큼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데, 

대본 리딩 현장에서도 진지한 모습이네요… 제작발표회에서 주상욱과 케미도 짱짱… 3,4회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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