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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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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맛본 꿀맛같은 브런치 - 더 플라잉팬 블루 the flying pan blue 서울에서 외국을 느낄 수 있곳 하면 단연 이태원을 꼽을 수 있는데요... 외국인들도 많고, 프랑스나 동남아 풍 레스토랑이 즐비해서 외국에 온 것 같아요. 또 다른 동네에서는 접하기 힘든 이슬람, 남미 음식을 파는 곳들도 많이 생겨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쪽으로 들어가 홍석천씨가 운영하는 마이타이를 지나자 마자 보이는 더 플라잉팬 블루에요. 반 지하에 있어서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인데 아기자기한 브런치 음식 잘하기로 소문이 난 곳이에요. 가게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 배치가 독립적이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아서 여자들끼리 수다 떨기에 그만이고, 여자친구를 위한 데이트 장소로도 적극 추천해요. 상큼한 레몬 스쿼시와 함께 주문한 메뉴는 리코타 치즈 파..
하루종일 맛있는 브런치 즐기기 - 용산CGV 하루에 harue 연휴에는 매진이라 보지 못했던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미리본 지인이 넘넘 잼나다는 말에 어제 저녁 용산 CGV 로 급출동~~ 드디어 봤어요. 올드미스다이어리 만든 피디 출신 감독이 만든 영화라고 들었는데 구성에 리듬감이 있고 적절한 코믹요소 빵빵 터져주니 볼만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김명민 별로인데.... 능청스런 코믹연기도 괜찮았고요 영화보고 나니 출출해져서 용산 CGV 갈때면 꼭 들러주는 참새 방앗간 하루에에 들렀어요 낮에도 약간 어두컴컴한 요런 분위기.. 저녁때는 조명도 반짝~ 통유리로 된 창가 자리... 전망은 별로지만 그래도 아래쪽말로 위쪽으로 보는 풍경은 나름 나쁘지 않아요 하루에는 원래 와플이 유명한 곳인데, 요즘은 워낙 와플 전문점들이 많아져서 약간 밀리는 듯해요. 용산 매장은..
스타벅스에서 브런치를~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 & 까페 라떼 아침을 거르고 나간 날은 .... 유난히 점심시간도 더디 오는것 같아요 점심때까지는 도저히 배가 고파서 참을 수 없고 결국 스타벅스 브런치를 먹으러 갔어요 타임스퀘어 2층에 있는 스타벅스... 인테리어가 예뻐요. 그래선지 매장이 넓은데도 늘 빈자리는 찾기 힘들다는... 스타벅스의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 로스트비프 샌드위치, 케이준 치킨 샌드위치,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 불고기 샌드위치 베이글, 베이글 샌드위치, 치아바타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 등 이중에서 한개 고르고 여기에 음료가 포함된 세트가 가격도 착한편이에요 오늘 고른 메뉴는 달콤 상콤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와 까페 라떼 톨 싸이즈. (6900원) 세겹의 빵사이에 크랜베리와 크림치즈, 싱싱한 야채와 치킨이 들어간 정말 푸짐한 싸이즈~ 먹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