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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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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히는 모히또 한잔 그리고 바삭한 와플 - 타임스퀘어 파크앤느리게 오늘도 날씨가 정말 후텁지근 하네요... 장마가 온다더니 비는 한 방울도 안오고 이게 뭔일인지.... 너무너무 덥고 축축 쳐지던 얼마전, 영등포 타임스퀘어 놀러 갔다가 목도 축일겸 파크 & 느리게 방문했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자몽 에이드와 모히또!!! 허브를 더 왕창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뭐 그런대로 더위를 날려주는 맛이었어요~ 이런저런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으니 뱃속에서 꼬르륵.... 와플도 추가해서 먹었답니다 더워서 그런지 밥맛은 뚝 떨어졌는데 달달한 간식은 자꾸만 땡겨서 걱정이네요 ㅠㅠ노출의 계절이라 다이어트는 필수인데 말이죠~ 열심히 먹고 타임스퀘어 두바퀴 돌고~ 그랬으니 살 쫌 빠졌을라나요?이웃님들도 덥다고 밥 거르지 마시고, 먹을땐 먹고, 시원한데 가서 움직여 주시고~ 건강..
달콤한 팬케이크와 와플로 즐긴 봄날의 브런치~ 쎄시쎌라 서래마을 낮에는 따스한 햇빛이 나와 제법 봄날 같아요~ 봄기운도 느껴볼겸 방배동 서래마을에서 브런치를 즐겼답니다. 서래마을에 유명한 맛집들이 많은데 쎄씨셀라도 그중 하나에요. 평일 브런치 메뉴 중에서 와플과 팬케이크 세트를 주문했어요. 세트에는 와플과 팬케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와 달걀프라이, 음료 1가지가 포함되어 있어요. 길쭉한 접시에 나온 와플 세트 메뉴에요. 도톰하고 바삭하게 구워진 와플에 달달한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ㅎ 쌉싸름한 야채에 발사믹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는 깔끔한 맛이에요. 팬케이크 세트에는 작은 팬케이크 두장과 역시 샐러드와 달걀프라이가 함께 나와요. 아름다운 봄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맛난 브런치 먹으며 수다도 실컷 떨어주니 정말 행복하네요 ㅎ 이제 슬슬..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와플이 있는 하루에 Harue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 영화 부당거래를 보러 갔는데.. 영화 시간까지 좀 남아서 돌아 다니다가 보니 하루에가 있더라구요. 커피랑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나서 들어갔어요. 검은색과 황금색으로 테두리가 된 하루에의 외관은 주변 여느 밥집들과 대조가 되면서 당당한 포스를 풍기더군요.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했던 것 보다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특이한 디자인의 샹들리에 불빛과 붉은색과 검은색이 조화된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웠어요 가게가 이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진찰칵 놀이~~ 조명도 은근히 어둑한 것이... 사진 찍으니까 진짜 잘나와요 ㅎㅎ 데이트 하는 커플들이 꽤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 근처에서는 데이트 명당으로 통하는것 같았어요. 창가 자리에 앉으니.. 어느새 밖은 어둑해 졌네요. 근처 풍경은 좀 별로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