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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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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팬케이크와 와플로 즐긴 봄날의 브런치~ 쎄시쎌라 서래마을 낮에는 따스한 햇빛이 나와 제법 봄날 같아요~ 봄기운도 느껴볼겸 방배동 서래마을에서 브런치를 즐겼답니다. 서래마을에 유명한 맛집들이 많은데 쎄씨셀라도 그중 하나에요. 평일 브런치 메뉴 중에서 와플과 팬케이크 세트를 주문했어요. 세트에는 와플과 팬케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와 달걀프라이, 음료 1가지가 포함되어 있어요. 길쭉한 접시에 나온 와플 세트 메뉴에요. 도톰하고 바삭하게 구워진 와플에 달달한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ㅎ 쌉싸름한 야채에 발사믹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는 깔끔한 맛이에요. 팬케이크 세트에는 작은 팬케이크 두장과 역시 샐러드와 달걀프라이가 함께 나와요. 아름다운 봄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맛난 브런치 먹으며 수다도 실컷 떨어주니 정말 행복하네요 ㅎ 이제 슬슬..
유기농 수제버거도 먹고, 네일케어도 한번에~ 홍대 더 키친스토리 The Kitchen Story 늦은 점심을 먹은터라 저녁을 그냥 건너뛰려고 했는데, 급 배고파져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들어간 더 키친 스토리에요. 시끌벅적한 홍대 앞 말고, 청기와 주유소 안쪽으로 들어와 서교동 주택가 근처에 있는데... 햄버거 전문점 + 까페 + 네일 샵을 겸하고 있는 곳이었어요. 밖에서 보면 옐로우풍 인테리어가 따뜻한 느낌인데요.. 가게 안쪽도 아기자기 예쁘더라구요. 식사시간이 지난때라 한산했어요. 메뉴판을 보니 유기농 재료를 엄선해서 만든다고 설명이 써 있어요.. 패티만 호주산쇠고기 이고, 대부분 재료는 순수 국내산이네요. 그래선지 햄버거하면 패스트푸드라는 인식이 있는데, 수제버거라 왠지 건강해질거 같네요 ^^ 옐로우 버거(7500원)와 버섯 들어간 머쉬룸 버거(8500원), 콜라(2000원)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