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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참 수상하죠~ 아침엔 봄같고, 낮에는 여름, 저녁은 가을, 밤은 겨울...
하루에 4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어서... 옷 입기도 참 애매하다는 ㅋㅋ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한 낮에는 너무너무 더워서 드디어 올해 첫 빙수 개시했어요~
목동 현대백화점 식당가에 있는 밀탑 빙수. 밀크 빙수로 유명한 곳이죠~
점심시간 지나서 갔더니... 초큼 한가하네요~
양이 적어서 한 사람당 한 그릇씩 주문~했어요.
우유가 듬뿍 들어간 얼음을 눈처럼 갈고... 그 위에 오동통 달콤한 팥 듬뿍~~
맨 위에는 쫄깃한 떡으로 장식한 밀탑의 밀크빙수~ 떡은 리필이 된답니다.
시럽이나 화려한 고명이 들어가지 않아도 정말 맛있는 밀크빙수.
소박하고 단정한 맛에 한그릇 뚝딱 비워버렸네요,
벌써부터 빙수를 찾게 되는 걸 보면 올 여름 무지 더우려나봐요~ 이웃님들 더위에 몸조심 하세요~~
추천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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