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까페

새벽까지 문 열어줘서 고마운 아이스크림 전문점~ 홍대 띠아모 Tiamo

반응형

지난번 막걸리 먹으러 홍대 놀러갔다가 올만에 수다 삼매경에 빠진 우리는

자정이 넘은 줄도 모르고 부어라 마셔라 했던 거였죠...

밖으로 나와보니 택시 잡기는 하늘에 별따기... 사람들은 어디서 쏟아져 나왔는지 난리고요...


결국 좀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며 띠아모로 고고씽~



잠깐 사진 찍는 사이에 술취한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와서

요거 한장 건졌네요 ㅋㅋㅋㅋ



술 마시고 나면 왜이리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땡기는지요...

다 맛있을거 같은 띠아모 아이스크림~




이 시렵다며 아이스크림을 거부한 녀석들은 커피 마시고,

우리 젊은 것들은 심사숙고 한 끝에, 블루베리와 생크림 요거트 맛 선택, ㅎㅎ





커피에 아이스크림에 먹으면서 또 한바탕 수다를 떨다 보니

어느새 새벽 2시 반쯤이었나....



아까 보다는 택시 잡는 사람이 좀 줄어 들어 그제서야 집에 올 수 있었답니당

띠아모 없었으면 엄동설한에 덜덜 떨면서 택시 기다릴뻔 했다능...

암튼 오늘의 교훈은 차 끊어지기 전에 일찍일찍 들어가쟈~ 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