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도 통큰치킨이 있다??

롯데마트 통큰치킨이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이마트에 갔다가 통큰치킨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프라이드 치킨 1마리에 6980원에 판매하고 있는 걸 봤어요

(이마트가 피자에 이어 소리 소문없이 치킨 시장까지도 장악하는건지????)

하림 냉장육을 쓰고 가격도 저 정도면 착한 편이죠...

하지만, 프라이드 치킨의 모습은 볼수 없었다능.


한번 나올때 10팩씩인가 나오는데... 나오자 마자 다 집어 가서 그런거래요


이마트에서 장볼거 다보고... 한 세 바퀴쯤 돌고... 돌고....

프라이드치킨 사려고 왔더니.. 벌써 사람들이 줄서고 난리도 아니네요

겨우 그 틈에 껴서 2팩 사는데 성공!  

치킨 1마리 가격에 2마리 득템!!!!!   횡재한 기분이에요.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 휴대폰으로 찍어댔더니... 화질이 영 그런걸 용서하시고요...

치킨을 사고, 쏜쌀같이 집으로 달려와 뜯어보니 아직 따끈따끈하네요

온가족이 모여 시식을 해본 결과....

가족중에서는 동생이 통큰 치킨을 유일하게 먹어봤는데...

양은 거의 비슷할 정도로 푸짐한거 같고,  튀김옷이 약간 더 두껍다고 하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냉동육은 뼈가 검으스름한데

이건 냉장육에서만 볼수 있는 핑크빛이었어요, 냉장육 인증!

뜨거울때 먹으니 바삭바삭하고 맛있었던 프라이드 치킨....

번호표를 나눠 주는게 아니고 나오는 시간이 일정치 않는다는게 좀 아쉽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먹어봤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