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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까페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와플이 있는 하루에 Harue (용산 아이파크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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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CGV에 영화 부당거래를 보러 갔는데.. 영화 시간까지 좀 남아서 돌아 다니다가 보니 하루에가 있더라구요.

커피랑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나서 들어갔어요.



검은색과 황금색으로 테두리가 된 하루에의 외관은 주변 여느 밥집들과 대조가 되면서

당당한 포스를 풍기더군요.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했던 것 보다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특이한 디자인의 샹들리에 불빛과 붉은색과 검은색이 조화된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웠어요



가게가 이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진찰칵 놀이~~

조명도 은근히 어둑한 것이... 사진 찍으니까 진짜 잘나와요 ㅎㅎ

데이트 하는 커플들이 꽤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 근처에서는 데이트 명당으로 통하는것 같았어요. 
 


창가 자리에 앉으니.. 어느새 밖은 어둑해 졌네요.

근처 풍경은 좀 별로였지만...이미 가게 안에 마음이 뺏긴지라... ㅎㅎ




먼저 주문한 아메리카노가 나왔어요.

진한 맛과 향이 나는 하루에 커피. 계속 리필이 되니까 더 좋구요~~~.




달콤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과일이 들어간 와플이 나왔어요.

달달구리 시럽이 듬뿍~ 입에 넣는 순간 샤르르르 부드럽게 녹아요~


영화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던 하루에의 디저트 타임~

다음에도 영화보러 갈 때 꼭 들러야할 필수 코스~~가 됐어요.

용산 아이파크 몰 패션관 5층  하루에 02-2012-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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