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나물의 효능, 항암후유증 극복 해독 집에서 숙주나물 키우기

5월 24일 mbn 천기누설 155회 국민나물 고사리와 숙주, 약이되게 먹는법에서는 저렴한 가격과 향긋한 맛으로 사랑 받는 식재료 고사리, 숙주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해독에 뛰어난 숙주의 다양한 활용법!

 

한재성(45)씨는 3년 전 갑작스럽게 혈액암 진단으로 6번의 항암치료를 받았고 

체중이 무려 20kg이나 감소하는 등 체력저하를 겪었습니다. 

항암치료로 지친 한재성씨의 입맛을 되찾아 줬다는 식재료는 바로 숙주!

* 숙주의 효능 

녹두를 발아시킨 숙주에는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각종 비타민 성분도 풍부해집니다. 

녹두를 숙주로 기르면 비타민A는 2배, 비타민B는 30배 이상 영양이 증가하고, 

특히 비타민C의 함량이 대폭 높아져 40배 정도 많아져  

숙주나물 100g당 10㎎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숙주나물의 비타민B6은 외부로부터의 오염물질과 감염을 차단하고 독소배출이 잘 되게 합니다. 

특히 자동차 배기가스나 담배연기 등 체내 카드뮴 함량을 줄여주는 대표적인 해독식품입니다. 

*물기없이 아삭한 숙주나물 무치는 방법 

집에서 숙주나물을 만들면 물이 흥건하게 나오고 아삭한 맛이 떨어지게 되는데, 

수분을 줄이고 더욱 아삭하게 무치는법을 소개했습니다. 

1. 숙주는 끓는 물에 빠르게 데치고 건져낸 후 체반에 물기를 빼준다. 

2. 한김 식힌 숙주에 소금을 뿌려 버무려 주는데, 이 과정에서 남은 물기가 빠지게 된다. 

3. 소금에 버무린 숙주에 참기름, 마늘, 송송썬 파를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완성. 

* 집에서 싱싱한 숙주나물 키우는 방법 

재료 - 녹두, 검은 비닐봉지, 이쑤시개 

1. 녹두는 흐르는 물에 두 세번 헹구고, 쭉정이는 걸러준다. 

2. 미지근한 물에 녹두를 넣고, 실온에서 하루 정도 불리면 껍질이 갈라지고 씨눈이 나온다. 

3. 검은 비닐봉지 아랫부분을 이쑤시개로 구멍을 뚫고, 불린 녹두 두 줌을 넣는다.  

4. 녹두를 넣은 봉지는 주방쪽에 걸어두고, 하루에 2~3번 정도 물을 준다.  

5. 요즘같은 날씨에는 5일 정도면 숙주가 자라서 먹을 수 있게 된다. 

* 녹두의 자변현상

콩나물에 비해 집에서 재배환경이 제법 까다롭다는 숙주는 검은 비닐봉지 하나면 쉽게 숙주를 키워 먹을 수 있는데, 빛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아 붉은빛을 띄는 경우가 생긴다. 

이는 안토시아닌이 형성된 것으로 먹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천기누설에 나온 숙주 재배현장 촬영 협조]

영농회사조합법인 이조은산소 062-943-0001

http://blog.naver.com/hellosanso

 

[숙주요리 시연 - 이난우 요리연구가]  010-8397-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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