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제왕 우유지방, 육식대반전 내 몸을 살리는 최고의 건강 육식

5월 27일 엄지의제왕에서는 제대로 알고 먹으면 최고의 약이 되는 고기에 대해 살펴봤는데  

오늘 방송은 지난 3월 건강한 육식 프로젝트에 이은 2탄으로 육식의 모든 것을 파헤쳤습니다. 

약 되는 육식 vs 독 되는 육식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 

다양한 고기들~ 

그런데 박태균 의학전문기자는 약이 되는 육식과

독 되는 육식이 따로 있다고 했습니다. 

먼저 소고기 중에서도 제일 으뜸으로 치는 꽃등심!

하얗게 낀 마블링을 콜라겐으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사실은 지방 덩어리라고 합니다. 

꽃등심을 다른말로는 설화육이라고 부르는데, 지방이 눈꽃처럼 퍼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소고기 꽃등심을 먹을 때는 지방 함량을 꼭 기억하고 섭취해야 합니다. 

박기자는 꽃등심은 등급이 높을 수록 지방함량이 많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낮은 등급을 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돼지고기!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삼겹살 부위는 

단백질에 비해 기름 (지방)이 상당히 많은데, 

삼겹살 1인분 200g 에는 지방이 무려 50g이나 들어 있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는 붉은색 고기인데 반해 닭고기는 흰색 고기로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약이 되는 고기인데, 

그러나 문제는 껍질부위로 여기에 지방이 몰려 있습니다.  

더욱이 밀가루에 튀겨먹는 치킨은 우리몸에 독이 되기 때문에 

야식이나 아이들의 간식으로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육식을 거부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고, 

내몸을 위해서는 육고기 뿐 아니라 유제품, 생선까지 모든 종류의 육식을 

보다 올바르게 먹는 방법은 누구나 꼭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내 몸 살리는 최고의 건강 육식 大공개

식품치료 전문가 심선아 소장 

한국食영양연구소  02-415-1116

http://blog.naver.com/foodoctor114

또 방송을 보면서 놀랐던 부분이 우리가 영양 섭취를 위해 먹는 우유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협심증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상준 원장은 우유 자체보다는 

우유 속에 들어있는 포화 지방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우유 1잔 속 포화 지방(유지방) = 초코바 1개나 핫도그 1개에 들어있는 것과 비슷

따라서 우유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우유 속 포화 지방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일반우유의 포화지방량은 저지방 우유의 5배

미국에서는 1995년부터 우유 속에 들어있는 지방 함량이 1% 미만인 저지방 우유나 

지방이 없는 무지방 우유를 먹도록 하고 있는데, 

2004년부터는 학교 매점에서는 저지방 우유와 무지방 우유를 팔도록 할 정도 입니다. 

미국공립과학센터(CSPI)에 따르면 여자아이가 13년 동안 먹는 유지방 함량을 

1%만 줄여도 체중을 9kg 감량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나 나왔습니다. 

또 1년간 저지방 우유를 먹으면 평균 600g 지방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올바른 우유 먹는 방법 - 흰 우유 하루 500ml정도 * 

성인의 경우 - 우유 속 포화 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해 무지방 혹은 저지방 우유 섭취 

2살 이전의 아이 -  지방이 정상적인 뇌 발달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저지방 우유를 먹일 필요는 없고 일반우유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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