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제왕 3대 건강 채소키우기, 이계호교수 베란다텃밭 셀프재배 비법

7월 8일 mbn 엄지의제왕에서는 건강먹거리 전도사 이계호교수와 채소텃밭 전문가 박희란씨가 출연해 도시에서 텃밭이 없이도 내 손으로 채소를 키우는 비결을 대공개 했습니다. 

* 이계호 교수 (충남대 화학과, 태초먹거리학교 설립자) 연락처

www.itbfood.net 070-8270-8333

* 도시 농부 프로젝트의 장점 

고영양, 무농약, 저비용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특히 일반 노지에서 재배한 채소와 과일은 하우스에서 재배한 것보다 

맛과 영양 면에서 크게 떨어지므로 직접 재배하는 것이 좋다. 

* 집에서 직접 키워 먹으면 ‘약’ 되는 최고의 3대 건강 채소?  

1. 부추

부추는 강인한 생명력 때문에 1년 내내 기를 수 있는 채소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그 성질이 따뜻하고 매우면서 

단맛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꾸준히 먹게 되면 몸이 따뜻해지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 카로틴과 비타민 A,C가 풍부해 주름 많고 기력이 쇠한 여성에게 효과가 있고, 

자양 강장 효과가 탁월합니다. 

2. 생강

공자가 하루도 빼먹지 않고 식사 때마다 챙겨 먹었다는 생강은 

피를 맑게 하고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특히 부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더운 기운이 위장을 활성화시켜 소화기능에 도움을 주며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노화와 암을 예방합니다. 

3. 당근 

당근은 시금치의 2.5배 단호박의 약 2배에 달하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항암, 항산화에 도움을 줍니다. 

열매보다 잎에 영양소가 더 풍부하고,  

머리카락에 윤기를 불어넣으며 노화를 예방하고, 변비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엄지의제왕은 자투리 텃밭이나 주말 농장이 없어도 집 베란다에서도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셀프 재배 비법'을 소개했습니다. 

베란다 텃밭 만들기 - 채소텃밭 전문가 박희란 블로그 

http://blog.naver.com/vakivaki/

① 용기만들기
가정에서는 보온효과가 있는 스티로폼 상자를 활용하는 게 가장 경제적이다. 
송곳으로 구멍을 뚫고 양파망, 스타킹, 부직포 등을 바닥에 깐다. 

② 흙 구매하기
야외 흙은 산도도 맞지 않고 영양분도 적을 뿐더러 병해충을 가져올 수 있다.

③ 씨앗 심기
먼저 흙이 흠뻑 젖을 정도로 물을 준 뒤, 손가락으로 구멍을 파고 씨앗을 넣으면 된다.
씨앗이 발아할 때 15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싹이 나지 않으므로,
집안 내부에서 싹을 틔운 후에 베란다로 가서 작물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

④ 모종 심기
잎을 먹는 엽채류는 10cm 깊이로, 열매를 먹는 과채류는 15cm 깊이로 흙을 파고,
심는 간격은 5 내지 7cm 정도로 두고 심는다.

⑤ 집에서 만드는 친환경 비료
잘게 빻은 계란껍질에 현미식초(10개 분량에 1L)를 넣어 일주일 동안 상온에 두면,
계란 껍질의 칼슘 성분이 가득 담긴 친환경 비료가 된다.

계란식초는 500mm 용량 분무기에 물과 함께 한 방울만 넣고 3~5일 간격으로 뿌려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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