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이계호 교수<독이 되는 채소 vs 약이 되는 채소> 컬러푸드 효능

몸에 좋다고 알려진 채소 잘 못 먹으면 오히려 독 된다고? 3월 18일 엄지의 제왕에서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채소’의 모든 것이 공개됐습니다.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는 채소의 두 얼굴

얼마전 다큐를 보니 몸속 독소제거에 현미채식이 좋다고 나온걸 보면서 채소에 부쩍 관심을 갖게 됐는데요,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충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이계호 교수(태초 먹거리 학교 설립자)에 따르면 우리가 몸에 좋다고 먹어온 채소들이 사실은 채소가 아닌것들도 있고, 체질에 맞지 않는 잘못된 방법으로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채소 섭취에 숨겨진 진실 大공개, 이렇게 먹으면 암(癌) 안 걸린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액 속의 활성산소가 증가해 체내 세포를 파괴하면서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활성산소 제거를 위해서는 컬러푸드 섭취가 필수라고 합니다. 

미국 암 협회에서는 매일 5가지 컬러푸드를 먹으면, 암 발병 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무지개 7가지 컬러푸드(레드, 옐로, 오렌지, 그린, 화이트, 퍼플, 블랙)를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내 몸의 기적을 만드는 채소 섭취법, 채소 ‘약’ 되게 먹는 최고의 비결은?

내 몸에 맞는 야채를 제대로 알고, 잘 섭취하게 되면 수명 연장은 물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데, 컬러푸드의 색깔에 따라 효능도 다양합니다. 검은색은 노화를 예방하고, 주황색은 면역력과 항암 효과를 높여 주고, 초록색은 혈관과 위장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 또 하얀색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보라색은 심장병 예방과 독소를 제거해 줍니다. 

내 건강을 지키는 무지개 빛 채소의 다양한 효능

레드 푸드 (토마토, 고추) - 남성 전립선암, 폐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 

옐로-오렌지 푸드 (당근, 단호박) - 노화 암세포 억제에 특효 

그린푸드 (시금치, 브로콜리) - 강한 해독작용과 노화예방에 효과적

블랙푸드 (검정콩, 다시마) -  기억력 향상, 탈모 노화 예방

퍼플 푸드 (가지, 블루베리) - 피를 맑게 해주고 원기 회복, 암 발생 위험을 감소 

화이트 푸드 (양배추, 양파) -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 예방, 몸 속 유해물질 체외 배출

자연치유력을 깨워 몸을 살린다는 '채소'를 약이 되게 먹는 방법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즉시 컬러푸드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이 몸 속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주고, 섭취 후 2시간이 되면 혈액 속 활성산소가 제거됩니다.

맛은 물론 신선도를 높이는 칼라 채소 보관법

시금치 - 살짝 데쳐 축축하게 젖은 신문지로 감싼 다음 랩으로 싸 냉장 보관,

             신문지가 마르지 않게 가끔 물을 뿌려주면 일주일 정도 신선도가 유지됩니다. 

오이 - 수분이 많은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물기를 짜낸 다음 냉동 보관 

당근 - 손질해 밀폐 용기에 담아 두면 길게는 한 달까지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양배추, 양상추 - 겉잎을 버리지 말고 두었다가 요리하고 남은 부분을 감싸 놓으면 싱싱함이 더 오래갑니다. 

이렇게 칼라 채소들을 미리 손질해 두면 조리 시간이 훨신 줄어들 뿐 아니라 요리가 쉽고 간편해 집니다. 내몸의 기적을 만드는 채소 섭취법으로 건강해 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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