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라지호박진액 만드는법, 미꾸라지 진액 효능 비린내 없에는 법

11월 18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 180회 <건강한 겨울나기, 천연진액을 먹어라>에서는 장어와 미꾸라지의 효능과 미꾸라지주스, 장어곰, 미꾸라지호박 진액 만드는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보양식계의 쌍두마차 미꾸라지와 장어는 여름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있지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 먹으면 더욱 좋은 건강식품!! 

*장어의 효능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있고, EPA와 DHA가 풍부하고, 비타민A가

다량으로 들어있어 시력 향상 및 야맹증에 효과적

* 미꾸라지의 효능 

동의보감에는 미꾸라지가 맛이 달고 성질이 평하여 기를 더하여 준다고 나와있습니다. 

논이나 진흙속에 살며 보양식의 음뜸재료로 꼽히는 미꾸라지는 

겨울잠을 자기 전인 가을철에 살이 오르면서 영양과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또 자양강장에 효능이 탁월하고, 비위의 기능을 더해주면서 
원기와 양기를 더해주고 정력을 증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미꾸라지 진액의 효능 

끈끈하고 불투명한 모양새가 비위생적으로 보여 씻어 버렸던 미꾸라지의 진액이 

오히려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영양 성분이라는데!!! 

상어 지느러미(샥스핀)와 곰 발바닥과 같은 진귀한 식재료에 들어있는 

콘드로이틴 황산 성분이 미꾸라지의 진액에 풍부해 

꾸준히 섭취하면 관절과 혈관이 튼튼하게 유지됩니다. 

미꾸라지 표면의 미끌미끌한 성분은  뮤신으로, 소화기를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를 촉진하는 역할해 정력을 증강시키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미꾸라지 진액을 살려 만든 식이요법으로 간암을 극복하다?

이기성씨는 간암 초기라는 판정을 받고, 배에 복수가 차고 극심한 복통으로 걷는 것도 불편했는데 

항생제 치료를 하면서 배에 복수가 차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다고 한다.

미꾸라지의 진액을 씻지 않고 최대한 살려 만든 미꾸라지 호박진액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병세가 호전되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미꾸라지 진액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 - 미꾸라지 호박진액 만들기 

1.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구입해 하루동안 물에 담가 놓아 진흙은 토해내고, 진액을 남게 한다.

물에 살짝 헹궈 준비한다.

2. 호박 한 통과 더덕을 2:1 비율로 물 1.5리터에 넣어 24시간 동안 우려낸다. 

3. 미꾸라지 2kg에 더덕과 호박중탕달인물, 마늘(종이컵 1개), 옥수수수염(두 주먹 양)을 넣는다. 

4. 검정콩(종이컵 1개)과 양파(1개)를 껍질째 넣어주고, 

처음에는 센 불로 물을 팔팔 끓인 뒤, 약불로 줄여 5-6시간 동안 푹 고아준다. 

4. 체에 걸러 맑은 즙만 섭취 하는데, 하루 3번 식사전에 반컵 정도 마시면 됩니다. 

*미꾸라지 호박달인물(액기스)의 효능

미꾸라지가 혈액과 간 속에 있는 피를 해독하고, 늙은 호박과 옥수수수염이 이뇨작용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해독작용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간암이 오래돼 복수가 차거나 림프 부종이 생긴 사람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미꾸라지 진액 섭취시 주의할점, 부작용

미꾸라지 진액을 다 씻어내지 않고 섭취하는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하루 정도 물에 담가둬 미꾸라지 속에 있는 진흙을 완전히 빼준후 조리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미꾸라지 진액이 암세포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건 아직까지 임상단계이므로 직접적인 치료보다는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받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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